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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학생회장 당선자들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해야"
고려대, 경희대 총학생회장 당선자 등 2009학년도 서울지역
9개 대학 총학생회장 당선자들은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등록금 인하에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 여당이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주면서도 서민들의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소극적이라며, 깎아주는 세금 20조원의 일부만으로도
이명박 대통령의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최근 일부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이나 인하를 결정했지만
경제 위기로 힘겨운 서민들의 가계를 감안하면 부족한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韓國大學學生會長 聯合要求兌現學費半價

高麗大、慶熙大等首爾地區共9校之2009年度學生會長,
今日在首爾世宗文化館前召開記者會,要求政府必須負起學費半價的責任。

學生們表示,最消極的作法便是政府挪移富者的稅金來解決一般大眾的學費問題。
只需20兆元稅金的一部份,相信李明博總統即能兌現學費半額的支票。

而學生們也再次強調,雖然最近有校方決定暫緩及降低學費,
但不足以幫助有經濟困難的家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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